핀란드의 'baby box'는 무엇일까?





핀란드에서는 아기를 기다리는 집에 사회보장기관 Kela의 baby box, 즉 maternity package(äitiyspakkaus)가 도착한다. 부모는 현금 대신 이 상자를 고를 수 있고, 안에는 아기 옷과 침구, 목욕과 위생에 쓰는 기본 물건들이 함께 들어 있다.
이 제도는 1938년에 시작됐고, 처음에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이었지만 1949년부터는 모든 산모에게 확대됐다. 지금도 첫아이를 기다리는 산모의 약 87%가 현금보다 이 패키지를 고른다. Kela가 공개한 2025년 구성에는 상자와 매트리스도 포함돼 있어, 이 상자는 아기의 첫 잠자리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