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에서 활동하는 다바왈라는 누구일까?





뭄바이에서는 점심시간이 오기 전, 다바왈라(dabbawala)가 금속 도시락통인 dabba 또는 tiffin을 집이나 조리처에서 모아 사무실로 옮긴다. 도시락에는 목적지를 가리키는 색과 기호 표시가 붙고, 자전거와 손수레, 로컬 열차를 거치며 여러 번 묶이고 나뉜다.
이 점심 운반 시스템은 1890년에 시작됐고, 전성기에는 약 5,000명의 다바왈라가 하루 약 20만 개의 도시락을 날랐다. 코로나 이후 사무실 근무와 점심 문화가 바뀌며 규모는 줄었지만, 다바왈라는 여전히 뭄바이에서 집밥 도시락을 사무실로 옮긴다. 점심을 먹고 난 빈 통은 다시 회수돼 원래 출발한 곳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