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지하철역의 화려한 천장과 기둥의 유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매일 수십만 명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고, 등교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승강장 위에는 청록색 돔, 모자이크 천장, 대리석 기둥, 샹들리에가 있지만, 현지인들은 무덤덤하게 열차를 기다린다.
타슈켄트 메트로는 1966년 대지진 뒤 재건된 도시의 대중교통 계획 속에서 추진됐고, 1977년에 중앙아시아 첫 지하철로 개통했다. 각 역에는 우즈베키스탄의 문학, 천문학, 목화, 우주 같은 주제가 장식으로 들어갔다. 2018년 촬영 금지가 풀린 뒤 외부 방문객은 천장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현지인에게는 매일 지나는 역이지만, 외부 방문객에게는 출근길 플랫폼 위의 문학, 천문학, 목화, 우주 장식이 눈에 띈다.